[스크랩] 수도권26산종주 제2구간(남한산성-불곡산)..1

수도권 26산 종주 제2구간(남한산성-불곡산)

산행일시 : 2008-3-15

산행리딩 : 청계대장

산행코스 : 남한산성-검단산-왕기봉-이배재-갈마재-영장산-태재-불곡산-분당정자동

참가인원 : 청계대장외19명

산행거리 : 약 24 km

오늘의 산행은 수도권종주 제2구간으로 남한산성을 출발점으로하여 검단산 이배재 갈마재 영장산 태재 불곡산을 지나
분당 정자동으로 하산하는 대략 24km의 긴 산행으로 강한체력과 지구력을 요구하는 난이도 상급의 힘든산행이다.
출발점 부터 다소의 차질을 빛어 두팀으로 나뉘어 산행을 해야만 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끝까지 종주를 마친 회원과
어려운 산행을 리딩한 청계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바입니다.

 

오늘의 산행코스입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이 우연히도 함께 있네요....

두분은 늦게 오시는 분을 기다려 함께 오려 기다렸으나 늦게 만나 결국 따로따로 산행을 하게되었고 또한분은 체력 딸려 도중하산했고...
 

남한산성에서 아직 오지않은 회원들을 기다리며....
 

수어장대를 향해 출발합니다.

 

처음부터 산행속도가 만만찮네요(겁이 덜컥..)

 

낙서인가 아님 주의사항인가(우물전에 써놓은 주의사항)

 

 

수어장대(지휘소)입니다.(군대용어로 OP라고 하지요)

 

 

늦게도착하여 남문에서 대기중인 4명의 회원님들.....

남문에서 다함께...

아직도 2명이 도착하지 않아 2명을 대기시켜 도착하는대로 함께 오게하고 일행들은 시간관게상 또 다시 검단산을 향해출발..

가야할길은 멀고도 험한데....

 

검단산을 향해 포장도로를 속보로 진행합니다.

(남성못지 않은체력으로 항상 선두그릅을 유지하는 물이랑님과 늘푸른님)

지루한 포장도로....

검단산 정상입니다.

검단산정상에서 다함께....

이제보니 남한산성에서 남쪽을 향해 바라볼때 통신탑이 서있는곳이 검단산 정상이네요

오늘의 리딩대장 청계님의 코스안내및 닉네임소개.....

"해마"고문님

"지오네"님

"뚜벅이"님

"물이랑"님

"늘푸른"님

가입한지는 오래되었지만 1년만에 오셨다는 "삼천포"님 ...산행실력이 푸르급이랍니다.

"이강재"대장님

"맑은자연"님

"부드런남"님

"저기여"님

산길님과 함게온분의 닉이 .....생각이 않나네(에구 돌대가리...)

"산길"님

"복펀드님"과"맨발의청년"님

아무리 기다려도....

검단산 정상에서 청계 대장님의 코스설명에 이어 닉을소개하고 후미팀을 기다려 보지만 ...무전기에 의하면

두사람(도옥님과 호야님)은 남문에서 기다리는데 교통사고로 차가 정체되어 늦게 도착한 두분은 남한산성 동문으로

내려가 헤메고 있다네요...

산행은 쉬지않고 계속됩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이곳이 "이배재"고개라네요...

성남 황성공원에서 광주로 넘어가는길 이고개를 넘으면 계곡에 카페와 음식점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여기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갈길이 바쁘기에 점심시간도 평상시의 절반으로 줄입니다.)

점심을 먹으며 후미팀을 기다려보지만.....(아마도 지금쯤은 후미팀과 거리차가 더 벌어져있을듯...)

흐미~ 사랑하는 나무가 한몸이 되었네요...(어떻게 이런현상이...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연리목을 위해 펜스까지 설치했네요...

앙상한 참나무와 잡목으로 욱어진산은 별로 찍을만한 경치도 없고 그저 나타나는 표지간판만 찍고 갑니다.

산행시간 : 8시간(9:30~17:40) 곧 제2부로 연결됩니다.

출처 :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산사)

글쓴이 : 고지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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